밀라노 관광객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리나테 공항에서 밀라노 도심까지 연결하는 4호선 블루 라인이 2024년 11월 23일 완전 개통되었습니다. 이 노선은 리나테 공항에서 산 바빌라까지 단 12분, 산 크리스토포로에서 공항까지는 30분 만에 이동할 수 있는 빠르고 효율적인 교통수단입니다.
4호선 블루 라인은 밀라노 전역의 주요 교통망과 완벽히 연결됩니다. 산 바빌라 역에서는 M1 레드라인으로 환승 가능하며, 산탐브로조 역에서는 M2 그린라인, 스포르차-폴리클리니코 역에서는 M3 옐로우라인으로 갈아탈 수 있습니다. 기본 요금은 2.20유로로, 모든 ATM 노선에서 간편 결제가 가능해 이용이 편리합니다.
관광객들에게 밀라노의 주요 명소를 더욱 빠르게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4호선 블루 라인. 이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더욱 즐거운 밀라노 여행을 계획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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