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부산콘서트홀이 드디어 개관합니다. 부산에서 처음으로 클래식 전용 공연장이 생긴다는 소식에 많은 클래식 애호가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부산콘서트홀, 왜 특별할까?
✔ 부산 최초의 클래식 전용 공연장
✔ 2,011석 규모의 대공연장 + 400석 규모의 체임버홀
✔ 수도권 외 최초 파이프 오르간 설치
✔ 최첨단 음향시설로 최고의 몰입감 제공
정명훈, 부산콘서트홀을 아시아 음악 중심지로 만들다!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이 초대 예술감독으로 나섰습니다. 개관 공연에서는 그가 지휘하는 아시아필하모닉오케스트라(APO)가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을 연주할 예정입니다.
정명훈 초대 예술감독은 인터뷰를 시작하기 전, 피아노 연주를 통해 공간의 아름다운 울림을 들려 주었습니다.
개관 기념 공연 라인업
- 6월 20일 : 정명훈 & APO,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 6월 22일 : 피아니스트 조성진 리사이틀
- 6월 23일~25일 : 정명훈 & 선우예권 실내악 공연
- 6월 27일~28일 : 베토벤 오페라 ‘피델리오’ 콘서트 버전
연말까지 런던 필하모닉(10월 17일), 로열 콘세르트헤바우(11월 9일)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공연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제 부산이 영화의 도시 뿐만 아니라 클래식 음악 도시로 도약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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