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조선왕조 500년을 통틀어서, 아니 전 세계 모든 역사를 통틀어서 백성들을 가장 사랑했던 왕이라고 자부할 수 있는 왕, 세종대왕을 감히 가진 나라입니다. 그 이름에 걸맞게 2025년부터 세종대왕 나신 날이 국가기념일이 된다고 합니다.
세종대왕 나신 날,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의미
세종대왕은 대한민국 역사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 중 한 명으로, 그의 업적은 한글 창제부터 과학기술 발전까지 다방면에 걸쳐 있습니다. 이를 기리기 위해 2023년부터 5월 15일, 세종대왕의 탄생일이 ‘세종대왕 나신 날’로 국가기념일로 지정된다고 행안부에서 입법예고를 통해 밝혔습니다.
세종대왕의 업적
세종대왕은 한글을 창제해 백성들이 쉽게 글을 배울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문화와 소통의 기초를 마련했습니다. 또한 과학기술, 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어내며 조선의 기틀을 다졌습니다.
국가기념일 지정의 의의
세종대왕 나신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한 것은 그의 업적을 기리고, 애민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것입니다. 다양한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들이 세종대왕의 리더십과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기념일을 통해 우리는 세종대왕의 정신을 되새기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해 봅니다.
스승의 날은? 휴일인가?
세종대왕 나신 날이 5월 15일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었지만 공휴일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리고 스승의 날의 날짜는 변경되지 않고 여전히 같은 날에 기념됩니다. 스승의 날은 1963년에 시작되어, 학생들이 스승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날입니다. 두 기념일은 각각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세종대왕의 업적과 스승에 대한 감사를 함께 기릴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