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여행 중에 여권을 분실하셨나요? 당황스러운 상황일 수 있지만, 여권을 다시 발급받기 위해 필수적인 여권 사진을 쉽게 찍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탈리아 대부분의 대도시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Fototessera 셀프 촬영 기기를 이용해 저렴하고 빠르게 여권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Fototessera란?
Fototessera는 이탈리아어로 여권이나 신분증, 운전면허증 등 공식 문서에 필요한 사진을 의미합니다. 대부분의 기차역, 쇼핑몰, 또는 대형 마트 근처에서 찾아볼 수 있는 이 셀프 서비스 기기는, 몇 분 만에 여권 사진을 찍고 출력할 수 있는 편리한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FOTOTESSERA SELF SERVICE에 대한 자세한 내용보기
Fototessera 찾는 방법
이탈리아에서 Fototessera 기기를 찾는 것은 매우 간단합니다. 구글맵에서 다음과 같은 검색어를 입력해보세요:
• Fototessera self service
• Cabina per fototessera
• Dedem fototessera
기차역, 지하철역, 대형 마트 뿐만 아니라 버스정류장 근처나 일반 인도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기차역 또는 지하철역에는 거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Fototessera 사용법
1. 언어 선택 : 이탈리아어 외에도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을 선택할 수 있어 사용이 편리합니다. (한국어는 없습니다)
2. 사진 규격 선택 : 여권 사진 규격인 35mm X 45mm 사이즈를 선택합니다.
3. 사진 촬영 : 타이머가 작동되면 정면을 보고 자연스럽게 촬영하세요.
4. 사진 선택 및 인쇄 : 마음에 드는 사진을 선택하고 필요한 장수를 인쇄하면 됩니다. 기본 4장은 4~7유로에 제공됩니다.
5. 결제 : 현금 또는 카드로 결제가 가능합니다.
Fototessera의 장점
• 저렴한 비용(4~7유로)
• 빠르고 간편한 사용
• 공공장소에 설치되어 언제든지 이용 가능
여행 중 여권 분실로 인해 당황하지 말고, 구글맵을 활용해 가까운 Fototessera 기기를 찾아보세요.
밀라노 총영사관에서도 셀프 사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눌러주시고 공유해 주세요!
더 자세한 내용이나 이탈리아에 대해 다른 유익한 정보를 원하신다면 아래 링크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