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다가 아프면 속상합니다. 게다가 상비약을 따로 가져오지 않았을 경우는 더더욱 속상합니다. 하지만 현지의 약국에서 의사처방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상비약들이 있습니다. 그 약들의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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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열진통제 관련 약품
Tachipirina(따끼삐리나)
우리나라 타이레놀과 같은 해열진통제입니다. 알약 타입과 물에 타먹는 분말형이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시럽형도 있습니다.
BRUFEN(브루펜)
네! 맞습니다. 그 부루펜 맞습니다. 부르펜의 경우 부작용이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조심해서 복용하셔야 합니다.
BUSCOFEN(부스코펜)
이 약의 경우 한국에서도 같은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역시 이브프로펜 성분이 있기 때문에 부작용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ASPIRINA(아스삐리나)
그 유명한 바이엘사의 아스피린입니다.
소화제 관련 약품
Geffer(젯페르)
주황색 칼라의 재질로 포장되어 있는 분말형 소화제입니다. 효과가 매우 좋습니다.
DIGESTIVO ANTONETTO (디아제스티보 안또네또)
씹어 먹는 소화제로 민트향 또는 레몬향이 나는 알약입니다.
멀미약
Xamamina mal di viaggio
이 약품은 어른용(Adulti 아둘띠)과 어린이용(Bambini 밤비니)이 있습니다. 차를 타기 30분 전에 복용하면 되는데, 생각보다 졸립니다. 운전자가 멀미하는 경우는 별로 없겠지만, 운전자라면 조심해서 복용하세요.
기침 - 진해거담제 (시럽)
grinTuss
역시 어른용과 어린이용이 있습니다. 이 약품의 특징은 천연재료로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안심하고 먹이실 수 있습니다.
멜라토닌 보충제
LE CAMOMILLE Sogni d’oro plus melatonina
MELATONINA e CAMILLA 30 bustine
약국이나 대형마트 Tea코너에 가면 카모마일 티에 멜라토닌 보충제를 첨가하여 파는 제품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멜라토닌은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인데, 약국이나 마트에서 판매하는 것은 멜라토닌 보충제입니다. 시차적응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파스 / 근육이완제
Voltadvance 25mg 20 bustine
Voltaren Emulgel
Volta Natura
오랜 이동으로 인해 굳어진 근육과 피로해진 근육을 이완시키는 약입니다.
먹는 것으로는 알약과 물에 타 먹는 분말형이 있고, Gel(젤) 타입도 있어서 안티프라민 처럼 바를 수 있는 제품이 있습니다.
피로회복 / 발포 비타민
Polase classico 36bustine
Polase sport 10bustine
두 제품 모두 물에 타 먹는 분말형입니다. 물에 섞으면 약간의 탄산감도 느끼실 수 있습니다.
하루에 3-4번 정도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